[과천] 고굽진 과천본점ㅡ과천정부청사역 고기집 맛집

고굽진 과천본점, 과천 정부청사역 고기집 맛집

고기의 근본을 더하다.

고기좋아하는 중학생 아이들의 극찬을 받았던 과천 고기집 추천 합니다. 고굽진 고기집인데 간판부터 고급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계예요. 과천 정부청사역 11번 출구 바로 앞이고 버거킹 건물2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쉬워요. 바로 근처에 공용주차장도 있어서 편리해요.

버거킹2층에 위치

고굽진 매장 입구

매장내 홀 분위가 모던한 현대식 느낌이 나고 룸안에서 오붓하게 식사도 할 수 있어요. 우린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기에 좌석에 여유가 있었어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 때문에 늦어도 오후2시30분에는 도착해서 주문해야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단독룸

키오스크 주문 가능

기본 반찬

한입 먹기에 편하게 잘라져서 나온 편삽겹

열무국수

각 테이블마다 메뉴를 보고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 편리했어요. 우리는 편삽겹과 꽃목살 그리고 된장찌개랑 열무국수를 주문했어요. 편삽겹이 얇게 썰어져서 나와 한입에 먹기에 간편하더라구요. 숯불에 구워진 고기에 소금이나 와사비를 살짝 찍어 파절임과 함께 먹으면 완전 꿀맛이예요. 고기가 1인분에 150g이라 양이 살짝 적은듯 했으나 너무나 맛있어요.

 

늦은 점심에 먹으러 갔기에 3시 전쯤에 키오스크 화면에 브레이크 타임에는 주문할 수 없으니, 추가 주문을 완료하라는 메세지가 뜨더라구요! 쪼금 더 주문하려고 했지만, 그냥 된장찌개와 공기밥에 남은 걸 먹기로 했어요. 살짝 아쉬울때가 가장 맛있는 거니까요~ㅎㅎ   밑반찬류 중에서 상추 겉절이가  맛깔스러워서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

 

직접 먹어보니 왜 유명한 고기집인지 바로 알겠더라구요. 우선 고기의 퀄리티가 너무 좋고 매장 내부가 깔끔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이예요~ 다음에는 넉넉히 고기를 시켜주기로 약속하고 나왔어요. 개별 룸에서는 우리처럼 가족모임을 하거나 중앙 홀에서는 단체회식을 해도 좋을 장소라 추천합니다.